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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서 23-26일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연합뉴스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9-07-02 16:30:15 | 조회 | 2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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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23-26일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 기사입력 2009-07-02 14:32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09 목포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전남 목포 유달 예술촌과 유달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일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목포의 극단 '갯돌'이 주최하는 이 마당극 제전은 '7월 호미씻이 한 판, 웃음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마당극의 대표적인 코드로 인식되는 '웃음'의 의미를 축제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제전은 크게 우수 마당극 초청공연, 마임, 전통탈춤, 퍼포먼스, 현대무용,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 전시행사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워크숍이 마련됐다. 마당극 공식 초청작은 마당극 '허준'(큰들문화센터), 마당 뮤지컬 '경성에 댄스홀을 허하라'(극단 아리랑), 마당극 '미래가 사라졌다'(극단 좋다), '무지개 뜨는 교실'(극단 신명), '품바품바'(극단 갯돌), '천상에서 온 선물'(극단 맹꽁이), '쌀, 불, 뜸, 밥'(놀이패 열림터), '밥심'(극단 함세상) 등이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마임이스트 교모토 치에미씨를 초청해 재미있는 마임 쇼를 펼치고, 물싸움 퍼포먼스 '너무 오래된 전쟁'(극단 필통), 가족극 '오돌또기'(자파리연구소 ), 탈춤 거품 서커스(팀클라운), 코미디 서커스(팀퍼니스트), 춤패 연분홍, 울산 시립무용단 등의 공연이 특별 기획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chogy@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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