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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공연예술 지원단체 3곳 선정 -연합뉴스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9-04-24 16:32:00 | 조회 | 3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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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목포지역 극단 '갯돌'과 나주 극단 '예인방', 여수 '장미영무용단' 등 3곳을 지역대표 공연예술단체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공연예술단체 육성사업은 음악과 연극, 무용, 전통예술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큰 순수공연예술단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도가 시행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의 지원 혜택에서 제외돼 경쟁력이 약한 지방 예술공연단체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중앙문예진흥지금을 통해 1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1억원을 보태 모두 2억원을 3년간 이들 단체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 단체는 연말 사업평가를 받아 성과가 부진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문동식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원을 받는 단체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사후관리를 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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