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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 인디언의 삶 노래와 이야기로 듣는다 -광남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9-04-08 16:20:43 | 조회 | 3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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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인디언의 삶 노래와 이야기로 듣는다 틱스웰텔 초청 공연·강연 12일 목포 모심문화예술센터 기사입력 2009-04-08 10:57 고선주 rainidea@gwangnam.co.kr 극단 갯돌은 캐나다 인디언 사회의 삶과 애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사진 맨 왼쪽이 틱스웰텔. 극단 갯돌(대표 이방수)은 캐나다 치헤일리스(Chehalis) 인디언 밴드인 틱스웰텔(인디언식 이름 '노래하는 사냥꾼') 초청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1시 목포유달산 모심문화예술센터에서 갖는다. 캐나다 해외문화교류 세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날 무대는 ‘노래하는 사냥꾼’이라는 이름을 가진 틱스웰텔을 초청한 자리여서 캐나다 인디언 사회의 삶과 애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그는 할아버지로부터 인디언 전통을 그대로 물려받아 북과 노래에 대한 천부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행사는 캐나다 치헤일리스 인디언들의 의례와 노래 등에 관한 생태문화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슬라이드 강연과 함께 인디언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는 공연형식으로 그들의 생생한 삶과 애환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극단갯돌은 지난 2007년에 직접 캐나다 치헤일스 인디언 밴드의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마당극 공연과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류활동을 펼쳤고, 한국의 전통 떼배의례를 치헤일리스 강가에 띄워 캐나다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극단갯돌은 같은 해 캐나다 치헤일리스 인디언 밴드 고든 모스씨를 목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치헤일리스는 캐나다 서쪽 밴쿠버에서 내륙으로 120킬로미터 가량 들어 온 곳에 있는 원주민사회를 말한다. 문의 061-243-9786.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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