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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악ㆍ춤ㆍ소리로 엮은'남도 김치' -전남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9-03-08 12:32:08 | 조회 | 3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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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ㆍ춤ㆍ소리로 엮은'남도 김치' 목포극단 갯돌, 8일까지 모심문화센터서 공연 입력시간 : 2009. 03.03. 00:00 극단 갯돌의 타악 즐감 퍼포먼스 '김치'의 한 장면. NewsAD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도김치'가 문화관광상품화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무대공연으로 속속 오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광주오페라단이 창작 음악극 '김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목포극단 갯돌(대표 이방수)이 오감을 자극하는 타악 공연으로 '김치'를 표현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ㆍ7시 목포 유달산의 유달예술촌 내 모심문화예술센터에서 무대에 올릴 타악 즐감 퍼포먼스 '김치'가 바로 그것. 이 작품은 지난해 문화관광부 방방곡곡 문화특공대에 선정된 작품으로 함평, 신안, 해남, 영광, 장성 등의 소외지역 중고교를 순회하면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의 발전을 위해 물씬 양면으로 도움을 준 갯돌 후원회를 위한 특별공연이기도 해 의미를 더한다. 타악 즐감 퍼포먼스 '김치'는 김치의 탄생, 성장,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타악과 춤, 소리 등으로 엮은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작품구성은 총 7개 마당으로 이뤄진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땅, 바다, 김장하는 날, 지명수배, 잔치,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극단 상임연출을 맡고 있는 손재오씨가 연출을 맡았다. 문의 (061)243-9786.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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