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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극 ‘갯벌가’통해 습지조명 ‘2010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 -내일신문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0-02-03 15:19:00 | 조회 | 3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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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일간 ‘2010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 2010-02-02 오후 12:14:08 게재 2일부터 7일까지 해양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주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10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습지 보전이 기후변화의 해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발표회 강연회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습지와 관련된 생태체험은 참석자들이 함께 준비함으로써 행사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청소년들의 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100여명의 ‘갯벌홍보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관리공단 내에 ‘해양보호구역센터’를 설립한다. 해양보호구역센터는 연안습지인 갯벌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습지보호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습지와 사람들’ 대토론회, 습지 골든벨 퀴즈쇼, 대학생 강연회, 국가 CEPA 행동계획 수립 4차 포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연령별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상품과 참가증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념식 당일에는 습지보호지역 주민들이 준비하는 ‘진도 소포리 전통 공연’을 통해 소포 걸군농악과 강강술래, 육자배기, 달빛노래를 들을 수 있다. 전남 무안 월두마을 주민 및 극단 갯돌이 상연하게 될 갯벌 마당놀이‘갯벌가’는 갯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어촌마을의 따뜻하고 소박한 공동체 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마당극이다. 습지 생태여행인 ‘꽃보다 습지’는 가족과 외국인, 파워 블로거,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테마별로 진행한다. 특히 가족단위를 모집대상으로 한‘강화도 습지생태여행’과 인터넷 파워 블로거들과 함께 진행하는 ‘천수만 철새탐조여행’과 ‘부석사 템플스테이’는 자연생태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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