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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제작공연 총연출 손재오 씨 등 제작 기획단 12명 위촉 -무등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1-02-17 16:21:00 | 조회 | 3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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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제작 입력시간 : 2011. 02.17. 00:00 지역 공연예술계 머리 맞댄다 총연출 손재오 씨 등 제작 기획단 12명 위촉 광주문화재단이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제작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광주문화재단은 15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공연 전문가, 연출가 등 지역 공연예술계 인사 12명으로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제작기획단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재오 씨(극단 갯돌 상임연출)를 총연출로, 이벤트 기획 전문가 정삼조 씨(남도문화디자인 연구소장)를 제작 감독으로 위촉했다. 또 임지형 조선대 교수, 박선욱 광주여대 교수, 윤진철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씨, 푸른연극마을 오성완 대표 등 10명이 제작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회의에서는 광주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가치와 이상을 담은 60분, 20분 분량의 브랜드 공연을 기획·제작하기 위한 기본구상과 작품 형식, 출연진 구성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광주 상설공연 및 전국 순회공연, 해외 공연 등 다변화된 공연형식을 통한 국내 및 해외 마케팅 방안 등 브랜드 공연 산업화를 위해 의견을 모았다. 기획단은 앞으로 계속적인 제작회의를 통해 광주의 독자적인 정체성과 이미지가 함축된 공연 제작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은 광주 문화예술공연계의 역량과 열정, 자존심이 관련된 중요한 일"이라며 "작품이 완성되면 내외국인 누구나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상설공연으로 정착시켜 세계적 작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대표할 브랜드 공연은 올해 1월 광주문화재단의 출범과 동시에 재단의 중요 사업 중 하나로 확정됐고, 광주시는 올해부터 에딘버러시와 상호간 지역 축제 1개씩을 교류하기로 합의한 상태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경기 개최기간 중 양 도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축제 개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무일일보 최민석기자 문의 메일 : root@hona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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