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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마당페스티벌' 사회에 연기파 배우 박철민 -광남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0-07-29 17:40:00 | 조회 | 2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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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마당페스티벌' 사회에 연기파 배우 박철민 '제10회 목포마당페스티벌' 22∼25일 목포 유달산 일대 등 개막식 22일 오후 8시 유달예술촌 특설야외무대 '좁쌀마당' '제10회 목포마당페스티벌' 사회자로 연기파 배우 박철민이 확정 발표되는 등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2010목포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배종범)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전남 목포 유달산 일대와 시내 일원에서 총 70여개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제10회 목포마당페스티벌' 사회자로 박철민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2일 오후 8시 유달예술촌 특설야외무대 '좁쌀마당'에서 열릴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연기파 배우 박철민씨는 현재 해운대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의 3D영화 제7광구에 전격 캐스팅됐다. 박철민은 그동안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완 장군역으로 감초연기를 선보였고, 뉴하트에서 ‘뒤질랜드’ 유행어를 만들어 MBC 연기대상 조연배우부문 황금연기상을 받아 명품조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800만 관객 돌파로 파란을 일으킨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는 인봉역을 맡아 감칠맛 연기의 달인으로,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개막사회를 맡은 박철민은 목포마당페스티벌을 추최하는 극단 갯돌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막역한 관계였다고 전한다. 페스티벌 관계자에 따르면 박철민은 “2001년도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김지훈 감독, 유인택 제작자와 함께 촬영현장을 보러갔을 때, 페스티벌을 보러가서 몇일 동안 즐겁게 보낸 세월이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는 설명이다. 박철민은 그 후로도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영화배우 차인표, 조재현과 함께 목포마당페스티벌에 찾아와 무대 인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는 후문이다. 개막식에는 춘천마임축제 유진규, 김명곤 전문광부장관, 김지훈 영화감독, 영화기획자 유인택, 부산대 채희완교수 등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년을 맞은 목포마당페스티벌은 관객과 출연자가 스스럼없이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것을 특징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공연분위기를 이끌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의 061-243-9786. 고선주 기자 rainidea@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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