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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마당페스티벌, 국내외 마당예술인 한자리 -아시아뉴스통신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1-07-14 18:58:00 | 조회 | 2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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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마당페스티벌, 국내외 마당예술인 한자리 마임, 전통연희, 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21일부터 나흘간 기사입력 : 2011년07월14일 11시41분 (아시아뉴스통신=박춘배 기자) 전남 목포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마당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와 감동, 신명난 몸짓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마당축제가 펼쳐진다. 13일 목포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 극단 갯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목포 유달예술촌과 오거리 일대에서 '마당은 나눔이다'라는 주제로 목포마당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은 이 행사의 주관단체인 극단 갯돌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공연에는 국내공연으로 5·18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박경리의 토지소설을 마당극으로 구성한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이 초청된다. 또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본의 '장난감연구실', 중앙대 국악과 출신으로 구성된 우리소리 바라지팀들이 '국악의 향기'로 남도 시나위의 신명을 돋게 된다 해외공연은 미국, 일본, 멕시코, 캐나다, 라오스, 우크라이나 등의 6개국의 8개 공연들이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국발레 거장 허킨스의 수제자인 루이스 카버러스(라스베가스 무용과 교수)의 현대무용과 일본 부토춤의 거장 다이스케 등 거장들의 명품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마당'의 현대화를 시도하는 거리공연과 영암, 무안, 신안, 함평, 장흥, 강진,진도 등 서남권 예술가들의 공연을 초청, 서남권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을 바라는 장도 마련됐다. 손재오 목포마당페스티벌 예술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이 주요 볼거리이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세계의 다양한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문화민주주의가 한층 더 성숙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과 목포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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