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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서 24-27일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 -연합뉴스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9-25 16:23:09 | 조회 | 3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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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08 목포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전남 목포 유달 예술촌과 유달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목포 마당극 제전 추진위원회'는 "목포의 극단 '갯돌'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마당극 제전이 24-27일 선보이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마당극 초청공연, 해외 초청공연, 마당 콘서트, 겉웃음 속울음 등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이 제전은 강연회, 전시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워크숍도 준비됐다. 이 제전에서는 예술공장 두레의 '강', 창작 탈춤패 지기금지의 '도끼누이', 마당극단 좋다의 '백수의 전설', 극단 갯돌의 '지구야, 놀자', 노동문화예술단 일터의 '오래된 만남', 놀이패 한라산의 '사월굿 버즘나리', 놀이패 신명의 '술래소리' 등이 공연된다. 중국의 기예, 일본의 퍼포먼스와 마임, 미국의 저글링, 아프리카의 타악과 춤, 프랑스의 퍼포먼스 댄스, 영국의 퍼포먼스 등 해외 초청작의 수준 높은 공연도 기대된다. 마당 콘서트에는 트러스트 무용단의 '거리, 고리, 꼬리', 극단 북새통의 '가믄장아기', 아다컴퍼니의 '흔적을 남기다' 등 국내 우수작품이 선 보이게 된다. chogy@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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