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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엑스포] 극단갯돌과 신명나는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2-06-09 13:35:00 | 조회 | 2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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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4시30분 엑스포 광장에서 세계 각국의 공연단과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합류난장' 무대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합류난장은 엑스포박람회장 내의 전통공연장과 기업광장 등지에서 각 국의 공연단들이 공연을 한 후 관람객들을 이끌고 엑스포 광장으로 합류해 강강술래 놀이로 난장이 펼쳐진다. 극단갯돌은 엑스포 광장에서 자신들의 명품마당극 '품바품바', '남도천지밥'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차례 상설 공연할 예정이다. 거리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극단갯돌의 상설공연 마당극 '품바품바'는 떠돌이 각설이들의 구수한 타령과 전라도 사투리, 코믹한 몸짓으로 풍자와 해학의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명품공연이다. 또 '남도천지밥'은 춤, 소리, 풍물, 재담, 놀이 등으로 계절별로 엮어 한국의 농사과정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꾸민 마당극이다. 문관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와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라도의 삶과 멋을 보여주고 세계 속에서 움트는 전라도의 신명문화를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 이뉴스투데이·오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06/08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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