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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갯돌, 여수엑스포서 신명나는 한마당 -아시아통신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2-06-09 13:49:00 | 조회 |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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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갯돌, 여수엑스포서 신명나는 한마당 합류난장 무대 이끌어…명품 마당극 공연도 펼쳐 기사입력 : 2012년06월08일 14시32분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도 예술문화단체로 지정된 극단갯돌(문관수 대표)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에 초청공연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갯돌은 여수 엑스포 광장에서 세계각국의 공연단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류난장’무대를 매일 오후 4시30분에 갖는다. 합류난장은 엑스포박람회장 내에 있는 전통공연장, 기업광장 등지에서 각국의 공연단들이 공연을 한 후 관람객들을 이끌고 엑스포 광장으로 합류하면 강강술래 놀이로 난장을 펼치게 된다. 극단갯돌은 합류난장을 이끌어 강강술래 놀이와 풍물놀이를 진행해 신명난 마당판을 다지며 우리고유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엑스포광장에서 갯돌의 명품마당극공연 ‘품바품바’·‘남도천지밥’(손재오 연출)을 오전11시, 오후4시 매일 두 차례 상설 공연한다. 거리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품바품바’는 떠돌이 각설이들의 구수한 타령과 전라도 사투리, 코믹몸짓으로 엮어 풍자와 해학의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명품공연이다. 또한 ‘남도천지밥’은 춤, 소리, 풍물, 재담, 놀이 등으로 계절별로 엮어 한국의 농사과정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꾸민 마당극이다. 갯돌의 명품마당극은 세계마당극제, 국립극장초청, 안동국제탈춤축제, 캐나다 6개도시 순회, 베트남 등 세계무대에서 감동을 전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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