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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아누리 정기공연 하는디유!!!! | |||||
| 글쓴이 | 씨알누리(명진이) | 등록일 | 2006-11-13 22:06:00 | 조회 |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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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씨알누리가 2006년 정기공연 "2006 어울림 -노나메기-" 를 공연 합니다. 가. 제 목 : “2006 어울림 - 노나메기” 나. 일 시 : 2006년11월 25일 토요일, 4시, 7시30분 다. 장 소 :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라. 주 최 : 풍물굿패 씨알누리 마. 주 관 : 풍물굿패 씨알누리 바. 후 원 : 충청북도, 충북민예총 사. 문 의 : 풍물굿패 씨알누리 사무실 (전화 : 043-217-0973) , 기획 김명진 (전화 : 010-9332-2866) 공 연 내 용 첫째 판. 바 람 굿 - 씨알누리의 “초혼지성”과 신용구의 퍼포먼스 “바람을 안고 가다”- 바람은 삶의 희망과 역경을 상징한다. 그 바람을 안고 가고자 하는 이미지를 꽃, 나비, 배등 통해 희망을 표현한다. 바람에서 소리가 태어나고 그 소리가 모여 음악이 이루어지고 그 음악은 다시 우리의 슬픈 영혼들을 부른다. 바람이 갖는 이미지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둘째 판. 탈 짓 굿 - 어느 이름 모를 여인의 죽음에 대한 씻김 비나리 -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그리 누이들... 임진왜란, 정신대, 4.3항쟁 속에서 그리고 오늘날 네온싸인의 뒷골목 스산한 골방에서 피어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이들을 위한 씻김굿. 세 번째 판. 판 굿 - 어울림 - 발로는 땅을 박차고, 손으로는 악기를 연주하며, 온몸의 기운이 머리끝까지 닿아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상모. 그 원은 공동체이자 어울림의 상징이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 모나지 않게 평온을 기리는 우리들의 마음이다. 상쇠의 부포놀음, 설장고, 북놀이, 소고놀이, 열두발 상모놀이등의 역동적인 개인놀음과, 태평소 시나위가 곁들어져 한결 푸진 놀이판이 될 것이다. 네번째 판. 상 생 굿 - 신아리랑 - 아리랑은 이 땅의 노래이며, 여기에 살았고 또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노래다. 민중과 생활 사이에 어우러진 상호 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 민중과 과거 민중의 끊임 없는 대화다. 또한, 그것은 민중에게 남겨진 무형의 재산, 항상 역행에 역행하지 않는 방향성을 가진 노래다. 그러한 민요 아리랑의 음악적 흐름에 새롭게 무속장단의 화려한 장단을 입혀 역동성을 부여했다. 심장을 진동시키는 전통타악기의 울림과 감성을 자극하는 대금, 피리, 태평소의 소리 그리고 서양악기인 일렉기타,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의 연주가 어루러져 우리의 마음을 적신다. 입 장 권 구 입 안 내 ■ 입장권 구입안내 -충북좋은공연종합관람권 으로 하실 경우 ○ 일반인 : 5,000원 ○ 학생 및 청소년 : 2,000원 -충북좋은공연종합관람권 시내 구입처 ○ 성안길 : 중앙칼라현상소(Tel. 255-9500) 일선문고(Tel. 253-2360) ○ 당 일 : 예술의 전당 옆 아레나 수영복(Tel. 263-1814) -예매 및 현장에서 구입시 ○학생 : 7,000원 ○관극회원 :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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