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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목포시의회 기획총무회의록 중계(퍼옴)

글쓴이	목포문화연대	등록일	2005-07-04 17:07:02	조회	1527


[목포문화연대에서는 앞으로 목포시의회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목포시의회 홈페이지 회의록을 검색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활동 사항등을 인터넷을 통해 중계(퍼옴) 하고자 합니다. 이는 시민들에게 목포시의회 활동사항에 대해 손쉬운 알림의 장을 열어보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연건에 따라 매우 늦은 감이 있는 사항 등이 중계(퍼옴)될 수 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목포시의회 기획총무회의록 중계(퍼옴) 제244회 임시회(회기중) 1. 일 시 : 2005년 3월 22일(화) 오전 10시 00분 2. 장 소 :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 ================================= ◇위원장 강성휘 -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계속 제안설명해 주시고, 질의·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감사합니다. - 이어서,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1페이지입니다. 첫째로 개정이유입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이 지난해 9월 10일 개관된 이래 현재까지 23만여명이 관람하였으며, 7개월여 동안 2억1천만원의 관람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 전국 최대규모와 손색없는 전시품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타 지역 박물관에 비하여 너무 낮게 책정된 관람료를 현실화하고, 인근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관람시간을 통일하여, 현행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코자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됐습니다. - 둘째로, 주요골자입니다. 먼저, 안 제5조 제1항인 박물관의 관람시간 변경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근무시간을 현행 0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을 09시부터 18시까지로 조정하고, 다만 낮의 길이가 가장 긴 3월부터 10월까지는 1시간 연장하여 종전대로 09부터 19시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규정하였습니다. - 다음은 안 제6조 제1항 관람료 인상과 관련입니다. 5페이지 별표 1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른 개인은 2,000원에서 3,500원으로, 1,500원을 인상하고 단체는 1,600원에서 2,500원으로 900원이 인상안입니다. - 청소년·군인 개인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단체는 700원에서 1,500원으로 800원 인상안입니다. - 어린이 개인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300원을 인상하고, 단체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200원 인상안입니다. - 본 인상안은 어른과 청소년·군인은 다소 높은 인상율로 책정했으나 어린이는 40퍼센트 선의 인상율 안입니다. 또한 인상된 요금 책정은 국내 유사한 자연사박물관 중 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아홉 곳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 관람료 책정을 분석해 보면 국·도립박물관은 경제성보다는 공익성을 우선으로 관람료가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와 같이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립박물관은 과거에는 공익성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들은 모두가 공익성과 경제성을 절충하는 방향으로 현실성 있는 관람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 또한 인문사 관련 박물관보다 자연사하고 관련된 박물관의 관람료가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에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립박물관은 박물관의 공익성보다는 경제적 이익추구에 비중을 두고 관람료가 책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다음은 제7조 제1항 제9호인 무료관람할 수 있는 연령조정과 관련입니다. 현행 6세 이하 무료관람을 4세 이하로 조정함으로써 당초 무료관람자의 범위를 축소하였습니다. -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2005년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 결과 목포문화연대에서 서면으로 제출한 의견 1건과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2건의 시민 의견이 게재되어 모두 3건입니다마는 개정안에 1건은 반영하지 않았고, 우리시 입장과 부합되는 2건은 반영하였습니다. 내용은 2페이지부터 3페이지와 같습니다. - 접수된 의견 중 제주도립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익산, 대관령 박물관의 사례를 들어 목포문화연대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목포시민에게 50퍼센트 할인요금을 적용하여 줄 것과 대폭인상은 시민에게 부담을 준다는 것에 대한, 우리시 입장은 시민들에게 50퍼센트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민원을 야기시켜 외지관람객이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파생될 수 있는 인력, 시간, 예산낭비를 없애고, 전년도 9월 초 개관 당시 관람료를 책정하면서 우리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차원에서는 타 지역 박물관은 차별화된 회원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부담은 해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시민이 올린 2건의 의견은 지역사회 문화센터의 한 축으로써 오래 발전할 수 있도록 특혜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안정된 운영을 기할 수 있도록 관람료 인상은 찬성한다는 것과 회원제를 활성화시키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환원한다면 관람료 할인혜택보다 더 많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리시 입장과, 그리고 박물관 개정조례안 취지에 부합되어 반영하였습니다. - 위원님들께서 잘 검토하시어 좋은 방향으로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강성휘 - 그러면 다음, 의사일정 제5항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탁 위원 - 자연사박물관은 저하고, 우리 백상훈 위원님, 강원암 위원님 행정사무감사반이 되어서 현실화 하자고 했는데 이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폭 올렸거든요. 또 하나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사전에 말씀드리면 시민들에게 50퍼센트 할인해 주라고 제안하기도 전에, 지난 98년 12월 22일날 목포시의회 정기회에서 제가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 7년 전에 자연유산, 문화유산 입장료, 유달산 공원, 향토문화관 등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 제고 차원, 시민 복리증진 차원, 그리고 자연문화유산들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50퍼센트 할인해 주는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할 의향이 있는지, 이게 7년 뒤에 어느날 갑자기 제기가 됐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자연사박물관 건립할 때 건립 비용 중에 시비가 얼마쯤 들었습니까?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69억원 들었습니다. ◇김탁 위원 - 그러면 69억원을 시민들이 부담한거잖아요?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김탁 위원 - 둘째는요. 작년도 예산과 결산을 했을 때 수입하고 지출이 몇 대 몇 정도 됐습니까?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지금 보면 약 12억원 정도 적자가 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김탁 위원 - 운영기간이 이번에…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짧게… ◇김탁 위원 - 1년이었다고 했으면 어느 정도…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그러니까 1년 정도로 계산했을 때 12억원 정도 적자가 나는 것으로… ◇김탁 위원 - 다 알 수는 없지만 전에 향토문화관을 조사해 볼 때 외지인하고 시민의 비율이 9대 1이었거든요.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김탁 위원 - 지금 자연사박물관은 시민하고 외지인의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그것은 조금… ◇김탁 위원 - 관장님! 추정치로 말씀해 주세요.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관장님! ◇자연사박물관장 김평규 - 25퍼센트, 30퍼센트… ◇김탁 위원 - 시민이, 30퍼센트? ◇자연사박물관장 김평규 - 예. ◇김탁 위원 - 25 대 75 또는 30 대 70퍼센트정도요. 만약 수돗물값을 우리시에서 의결할 때 현실화하려면 1,000원으로 올려야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 심의할 때 1,000원씩 안올리거든요. - 현실화율을 5개년이면 5개년 계획을 통해서 인상하는 것이 이 세금을 납세해야 될 사람들에게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 저희시도 35퍼센트하자고 하고, 우리는 15퍼센트만 하자고 했는데, 저는 올리는 전제에는 동의를 하는데 너무 과다하게 올랐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공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 우리 의회에서도 자료를 준비한 것 같은데 거기에 비해서 너무도 과다한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있는데, 가격은 올렸다가 내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보거든요. - 이 부분을 올렸다가 내리는 것은 어렵고, 경영상태에 이것에 대해서 그 후의 고객의 변화나 관객의 변화를 보고 올리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보는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좋은 말씀입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은 3,000원입니다. 그리고 익산 보석박물관도 3,000원 수준인데 저희들이 지금 자연사박물관하고, 옛날 구 향토문화관 이것이 있어가지고 3,500원, 그 때 향토문화관 1,000원 받았거든요. 그것을 감안해서 3,500원 정도로 안을 올렸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그것은 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탁 위원 - 그리고 또 하나는 지역민 25퍼센트에서 30퍼센트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새로 인상된 기준 조정을 통해서 50퍼센트를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제가 몇 가지 연구를 해 봤는데요. 3,000원으로 인상을 했을 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하게 되면, 50퍼센트씩 하게 되면 지역주민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거든요. 현재 금액하고 보면 어린이는 200원이 마이너스고 어른은 500원이 마이너스입니다. - 그런데 이게 경영에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요. 만약에 3,000원 올렸을 때 외지인 어른에게 1,000원, 청소년에게 1,000원, 외지에서 온 어린이들에게 300원, 외지에서 어린이들이 오기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서 실제로도 1,000원씩만 해도 30퍼센트 이상인데요. - 이런 문제들을 검토해서 본다면 단체만 조정을 하게 되면 예를 들자면 다른 데 기준으로 3,000원하고, 단체를 400원 하더라도 대부분 단체외지인은, 단체관광객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900원 정도 가격인상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애초에 우려했던 효과들을 충분히 거양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심각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는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휘 - 예, 강원암 위원님! ◇강원암 위원 - 이런 조정안을 검토할 때 자연사박물관만을 검토하고 있었거든요. 사실은 이 안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아닌 향토문화관 입장료를 기존에 1,000원 받으셨죠?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강원암 위원 - 이 인상안에 포함되어 있는 돈은 향토문화관까지 관람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그렇습니다. ◇강원암 위원 - 일부 시민들이 자연사박물관해 가지고 갑작스럽게 1,500원을 인상한다, 이런 인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것은 우리시가 아주 홍보를 잘못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한 향토문화관까지 관람하는데 이 금액이다, 이렇게 홍보가 되어 있어야 되고, 이런 얘기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마치 자연사박물관에만 되어 있는 것처럼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그렇게 시민들이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사박물관 짓고나서 향토문화관이라는 명칭은 없어지고, 문예역사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그런 점을 시민들이 인식을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저희들이 홍보가 부족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강원암 위원 - 이렇게 보기 때문에 시민들이 1,500원을 올렸다고 하지, 만약 자연사박물관이 없었다고 하면 1,000원을 주고 지금까지 향토문화관을 관람했지 않습니까? 그러셨죠?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강원암 위원 - 그렇다고 하면 결국은 인상한 폭이 아닙니다. 마치 자연사박물관만 관람하고 1,500원 인상된 것처럼 우리 시민들이 이렇게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올린다, 너무 많다, 이러거든요.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나 이용자가 부담을 해줘야 맞는 것이거든요. 아까 말씀이 1년에 12억원 정도 적자가 난다고 그러셨는데 또 적자가 나면 이 돈 누구 돈입니까, 우리 시민의 돈 아닙니까, 그러시죠?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강원암 위원 - 우리 얘기에 십시일반이라고 그럽니다. 충분하게 홍보가 되어 가지고 자연사박물관 뿐만 아니라 1,500원 인상된 것은 명칭이 바뀌었지만 향토문화관까지 두 군데를 다 관람할 수 있는 요금이라는 것을 충분히 홍보를 하셔야 되고 그렇게 공포도 하셔야 되겠습니다.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알겠습니다. ◇강원암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성휘 - 허정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정민 위원 - 말씀 많이 하셨기 때문에 자료 요구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7개월 정도 해서 관람료 수익이 2억원 이상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월 수입 변동자료하고, 그 다음에 관람료 1년 예상액하고, 7개월 치가 이미 나왔으니까 대충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월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현 방안대로 인상했을 때 관람료 소득예상액하고, 아까 1년에 12억원 정도 적자라고 했는데 현재 운영비가, 1년 예산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2005년도 예산 수입이 잡힐 때 아마 자료가 나왔으리라 봅니다.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예. ◇허정민 위원 - 세 가지 자료요구 부탁드립니다. ◇기획관광국장 서종배 -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성휘 - 관람료 수입, 개관부터 지금까지 월별 변동사항을 포함한 내용하고, 인상시 얼마정도 수입예측이 가능한가, 1년 박물관 운영비 포함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들 -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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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목포투데이 신문(6월 22일자) 주요기사 제목	목포투데이	2005-06-22	1798

478	2005 찾아가는 우수 마당극 큰잔치 구경오세요!![1]	예술공장두레	2005-06-19	1402

477	오늘은 평화광장에서^^	갯돌매니아	2005-06-18	1527

476	^^^^^^^[2]	박은진	2005-06-16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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