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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등재 기념 진도아리랑 경연대회 -연합뉴스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3-03-18 18:59:00 | 조회 | 2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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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기념 진도아리랑 경연대회 | 기사입력 2013-03-18 15:12 축하공연,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진도=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도는 18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진도아리랑’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진도 아리랑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8∼29일에는 기념식과 국제학술대회 등도 열린다. 진도아리랑을 소재로 소리와 노래, 춤, 기악, 타악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서 후원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실시하며 경연 시간은 예선 5분, 본선 10분이다. 입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진도군수 등의 상장과 상품을 준다. 경연대회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식, 전남도립국악단, 진도군립예술단, 극단 갯돌, 진도소포리민속예술단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연대회에 이어 28∼29일에는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남도민속학회 주관으로 '진도아리랑의 보존과 진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와 정책, 진도아리랑의 전통문화적, 민속예술적 의미와 가치, 외국인이 느낀 아리랑의 흥과 멋, 진도아리랑의 진흥과 활성화 등의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임돈희 중앙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 위원장, 나경수 전남대 교수(전 한국민속학회장), 이보형(한국고음반연구회장), 서연호(고려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학자 40여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전남도와 진도군은 진도 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 방안, 활성화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nicepe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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