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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거리' 로드 굿 (Road Performance) 안내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6-05-12 17:46:08 조회 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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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역사의 거리’ 로드굿
일 시 : 2006년 5월 18일 오후4시~ 9시
순회공연장소
구.동양척식주식회사(현대장건너편)→ 구.일본영사관(현.문화원)→ 구.일본인거리(유달동일대)→ 구.일본경찰서(현.유달산우체국옆)
→중앙교회 앞 →목포극장 → 구,공설시장 →남교로 →목포역광장

구성/기획 : 극단 갯돌 http://www.getdol.com

주 최 : 5.18민중항쟁26주년목포행사위원회

주 관 : 극단 갯돌

참여 및 출연 :
극단갯돌.목포정명여고.목포문화원.(사)목포민예총.(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초당대학교경호비서학과.대불대전통연희학과.목포대역사문화학부.테러제이.
한영애퍼포머.퍼포먼스 SORO.온앤오프무용단.퓨전국악씨알누리.박성환밴드
.KCTV.나눔넷.불꽃사랑.두레패주부문화모임. 하당동․동명동․삼향동 풍물패.
항쟁당시 참여자들.


시,영상쇼,레이저쇼,물벼락쇼,토크쇼,퍼포먼스,패션쇼,음악,굿,전통연희,마당극,연극
다양한 매체쟝르가 결합한 역사맞이 대동예술.

역사의 거리' 로드굿은
목포지역 근현대 주요 역사 유적지를 순회한다.
일제시기 목포 구 개항장 일대와 80년 오월항쟁, 87년 6월 항쟁지였던 역사의 거리를 로드하면서 공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이 공연은 정리 된 공연장이 아니라 역사의 상흔이 묻어난
야외 유적지와 항쟁의 현장을 축으로 펼치는 현장행사이다.

시,영상쇼,토크쇼,퍼포먼스,패션쇼,음악,굿,전통연희,마당극,연극 등 다양한 매체쟝르가 결합하여 단일한 주제를 통해 '사물의 시공간 영역확장'이 주요한 실험이 될 것이다.

본 로드굿은 순회유적지 마다 단일한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공연예술을 통해서 당시의 풍경으로 돌아가 역사체험 여행을 한다. 또한 과거 역사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리얼리틱을 확보하고 각기의 장르들이 가지는 예술적 주제에 따른 재해석을 가져오고 이를 부분화, 전체화를 이뤄 낼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실험은 유적지답사를 전시나열로 세우지 않고, 인간이 내재된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동요시켜 ‘역사 속으로’의 여행이 예술을 통해 체험화(육화)되는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민족의 울분과 한으로 점철된 역사의 상흔(傷痕)을 해원(解寃)하는 Road굿.

역사의 거리’ 로드굿은 과거 수탈의 대상이 되었고 일본 신문화의 유출통로가 된 목포를 재현하고, 80년 5월 간악한 독재에 피로서 항거한 목포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보일 것이다.
또한 이후로 87년 6월, 민주쟁취의 선봉에서 조국의 민주화를 외친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재현해 낼 것이다.
그리하여 억압과 착취 속에서 민족의 울분과 한으로 남은 역사의 상흔(傷痕)을 씻고, 미일 외세의 반평화적 태도를 비판하며,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통일조국을 염원하는 장이 될 것이다.
역사의 유적과 현장을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당시의 정취와 정서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실험을 과감히 도입하여 올바른 역사문화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

본 공연은 총 5장으로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 형식이다.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총체극으로 일제시대, 80년오월민중항쟁, 87년6월항쟁, 미군만행, 통일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서사극 형식을 띠고 있다.

‘역사의 거리’ 로드굿은 지난날 뜨거웠던 역사의 현장을 순회하면서 폭력과 반평화적 태도로 일관했던 과거와 오늘날, 위정자들의 정치행태를 비꼬고 뒤틀 것이다.
또한 그들의 베일에 가려져 배후를 조종하는 사악한 뒷패들의 파렴치를 고발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역사의 거리가 주어지는 단순한 서정에 머무르지 않고,
폭력문화에 대한 과거 충격을 통해 자의식을 발현시켜내며,
각종의 예술쟝르가 결합되어 뭉친 볼거리를 제공하며,
냉소적이며, 무신경적인 오늘날의 무생명적, 비공동체적 가치행태를
함께하는 시선으로 머물게 할 것이다.
이것의 역할은 몸짓과 소리를 전면에 배치하여 몸과 소리가 갖는
원시적 생명성을 창조하고, ‘다시 몸으로’라는 기치로
몸이 가지는 감성적 패러다임을 관중들에게 전이시키고자 한다.
그리하여 역사를 통한 깨달음에 합류하고,
인류사회가 안고 가야하는 사회공동체로서의 평화적의식의 편승을 기대해본다.

공연구성
제1장 “혼불” 공연장소/ 구.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
1.혼불채화
-퓨전국악단, 켜켜히 묻어난 역사의 현장을 직감하는 즉흥음악이 울리면 춤꾼 등장하여, 항쟁의 역사 속에서 의롭게 죽어간 넋들을 모시는 혼불 채화가 이루어진다.

2.탈몸짓
-바이얼린 연주되면, 건물 곳곳에 묻어난 일제시기 민초들의 영혼들이 죽어 살아온다. 그들의 몸짓은 살아있는 자들에 대한 수인사이며, 100년만에 다시 찾아 온 제삿날을 반겨 맞이하는 울음진 몸짓이다.

3.부두노동자 마당극
-개항 후 목포로 몰려드는 부두 하역꾼들의 삶의 이야기로서 몸포 최초 노동자 파업을 소재로 다룬 마당극이다. 여기에는 전라도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서린 마당극을 선보인다.

4.시낭송
-일제시기 억압과 착취 속에서 굴하지 않고 해방을 갈구하는 민중들의 역사의식을 소재로 시인의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는 마당이다.

5.퍼포먼스
-동척건물의 곳곳을 씻기고 해원하는 씻김 퍼포머스이다. 핍박과 억압 속에서 살아야했던 민초들의 한 많은 영혼들을 달래주는 의식 퍼포먼스이다.

6.이야기 손님
-동척건물의 역사에 대해 들어보는 마당

제2장 “이별의 눈물이냐.” 공연장소/ 구.일본영사관

1.부두노조농성
-부두노조파업 참가자들이 경찰서로 몰려와 부당한 노동자 처우를 하소연하는 마당을 재현한다.

2.풍경
-당시의 일본인들의 생활 의상을 패션쇼를 패러디하여 풍자적으로 꾸며진다.

3.목포는 항구다.
-목포의 눈물 가사 ‘삼백년 원한 품은~’의 시비로 목포사람들과 이난영의 핍박이 그려지면서 나라 잃은 분노와 설움을 노래로 달랜다.

4.묶인 사슬
-난데없는 군중소리 요란하게 들리고, 호각소리를 내며 일경들이 난입하여 민초들을 끌고 간다.
-이후 숱한 고문으로 죽임을 당하는 현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4.시와 탈굿 퍼포먼스
-일제하 억압당한 민초들의 울분을 나타낸 시와 민중들의 대형 탈굿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5.대합창
-참여한 출연자들 ‘광야에서’를 합창하며, 대열을 정비하여 만세굿에 참여한다.

제3장 “해방을 꿈꾸며” 공연장소/구.일본인 거리
1.만세굿
1919년 목포에서 일어 난 4.8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마당이다. 실제 만세시위의 주체였던 정명여학교 학생들이 출연하여,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역사적인 감격의 시간을 체험한다.

2.싸움굿
만세소리 우렁차게 울리고 진격할 때, 호각소리 공포탄 소리 울리며 일경들이 총을 들고 시위대를 가로 막는다. 일경들과 대치상황이 긴장되게 연출되고, 장정들의 태극깃발춤이 장쾌하게 추어지자,일경들 이를 제지하는 총소리와 함께 대접전 상황이 스펙타클하게 진행된다.

3.승리의 합창
-일경들 만세시민들의 포효에 주눅 들어 도망가면 이내 장내는 승리의 환호성으로 바뀌어 모두 함께민족의 노래 ‘목포의 눈물’을 합창한다.

4.대동놀이
-해방을 꿈꾸는 소원맞이 힘찬 풍물놀이 한마당을 펼치고, 다시 대열을 정비하여 현대사장면으로 탈바꿈하여 행진한다.

제4장 “호헌철폐 독재타도” 공연장소/ 중앙교회 앞 →목포극장 →구,공설시장 →남교로

첫째마당
1.호헌철폐 독재타도
-시위하는 시민과 학생들 스크럼을 짜고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평화극장 앞을 거쳐 중앙교회 앞에 도착하여 87년 6월 항쟁을 재현한다.

2.탁! 치니 억! 하고
-중앙교회 앞,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범국민대회’ 성명서가 낭송이되면
-박종철 욕조고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다시 대열정비하여, 스크럼을 짜고 목포극장을 거쳐 공설시장 앞으로 진입한다.

둘째마당
1.에라 그지들아,
-공설시장 앞, 각설이의 사회로 진행되는 문선대 공연이다.
-박종철 고문사건과 전.노일당들의 만행을 현장극과 선동극으로 율동패, 풍물놀이, 악당판, 노래극 등으로 진행, 당시의 문예활동들을 재현한다.
-중간 중간에 역전의 시위두목 ‘우끼는 용팔이 형님’ 이 가담하여, 비정규직철폐, 쌀수입반대, 전쟁반대, 반미 등의 현 시국상황을 스치듯 이야기하다 사라진다.
-이후 다시 역전의 바리케이트를 뚫자는 각설이의 선동메세지, 북춤패들이 선두하여 역전으로 진입을 시도한다.

2.이단옆차기
-남교로, 민주헌법쟁취대행진 과정 중 역전으로 진격하다 최루탄이 발사되자,
-사복들이 시위가담자들을 잡아가는 장면이 벌어지고
-이때, 이를 목격한 용팔이 형님이 사복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슬랩스틱 코믹 투쟁극으로 펼쳐진다.

셋째마당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역전 앞, 4·13호헌 철폐, 직선제개헌 쟁취,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전경과 대치상황이 진행된다.
-밀고 밀리는 싸움의 연속인 난투상황이 긴장되게 펼쳐지다가 최루탄에 쓰러져간 이한열 상황극이 펼쳐진다.
-이때, 현장의 널려져있는 신발, 화염병, 최루탄, 치약, 피켓, 우산, 깃발, 카메라, 메가폰, 각목, 프랑카드 등 각 종의 시위용품들을 이용, 씻김 퍼포먼스로 지난날의 장엄하고 당당했던 역사를 씻어낸다. -일순 긴장이 폭발하자 역전을 뚫는 시민학생들, 여기에 기겁하여 도망가는 전경들,
-역전 안으로 전경몰이하여 무대에 모두 꿇어앉히게 한다. 역전을 뚫고 들어 온 용팔이 형님 기세등등하여, 전경 한명씩을 불러내어 스크린쪽에 등을 돌리게해 ‘오월시민무장군’ 퍼즐게임 에니메이션에 동참하게 한다.

-5.18 광주민중항쟁 26주년 기념식

제5장 “오월에서 통일로” 공연장소/ 목포역광장

첫째마당
1.혼불모심
-행사장이 모두 정리되면 ‘5월의 아리랑’ 애니메이션 영상이 흘러나오고
-춤꾼의 혼맞이 춤이 진행되면
-붉은 정령이 성화에 혼불을 모신다.

2.격정
-남편을 기다리는 임산부가 공수들의 칼에 무참히 죽어가고,
- ‘봄볕내리는 날(오월의 노래)’의 라이브가 연주된다.
-이를 부둥켜안고 오열을 터뜨리는 남편의 격정적인 장면을 시극으로 장면이 재현된다.
-이어 항쟁당시 쓰러져간 오월전사들의 스틸컷이 스쳐지나간다.

3.주먹밥, 주먹손
-오월의 노래 라이브 음악 들리면,
-오월당시 아낙들과 임산부의 남편이 가담한 시민군의 항쟁일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춤과 마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넌버벌퍼포먼스로서 주력부대인 시민군과 후방지원군인 밥부대들의 교감과 단결을 통해 오월의 따듯한 공동체 시선을 풍자적 서정으로 꾸민다.

4.최후의 만찬
-도청의 마지막 날 밤, 죽기를 결의하는 출정의식이 오월가,님을위한행진곡 라이브와 함께 진행되고,
-임산부의 남편,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의 추억 그리고 마지막 날 밤의 상황을 눈물극으로 보인다.
-결사항전, 하지만 처절하게 싸우다가 끝내 숨지고 마는 시민군들의 죽음 장면이 재현된다.

5.뿌리가 되었더라
-플래시 애니메이션‘뿌리가 되었더라’ 영상이 나즈막하게 흐르면
-무수히 쓰러져 있는 주검위에 무장시민군 군상들이 나타나 다시 부활하는 오월을 청동퍼포먼스로 형상화한다.
-무장시민군 동상을 만들 때, 쓰러져있는 주검들 다시 부활하여 동상에 합류한다.

둘째마당
1.금이
-미군에 의해 살해된 기지촌 여성 윤금이의 살해장면이 만화 스틸컷으로 보이면,
-장대탄 미군이 대형콜라병과 우산대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
-윤금이 라이트 댄스이어지고, 고통속의 신음을 피하지 못하고 죽어간다.

2.효순이 미선이
-미선이 효순이 힙합댄스를 치며 밝게 논다.
-장대탄 미군이 총과 검은천을 이용하여 여중생들을 덮는다. 천속에서의 어둠의 퍼포먼스 진행,
-효순이 미선이의 장갑차 살해현장 사진과 유년시절, 영정 등의 스틸컷이 보이면

3.피해자들
평택미군기지의 농민들을 비롯한 각 종의 살해 및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장면이 스틸컷으로 보여지면서 피해자들이 이곳저곳에서 등장하여 각종의 몸짓과 소리 춤을 추면서 쓰러진다.

4.용팔이 형님
난데없이 뛰쳐 들어 온 용팔이 형님은 사람들을 죽인 미군에 격노하며, 삿대질 시위를 하고 있다.

셋째마당
1.물벼락 퍼포먼스
-폭발적인 일렉의 전자음이 울리고 굉음소리 이펙이 들리면, 쓰러져있는 시신들, 영령이 되어 일어선다. 미군에 대항하는 춤을 춘다.
-라이브 밴드에서는 계속적으로 노래와 연주, 프라스틱드럼 난타퍼포먼스로 공연을 돕는다.
-미군 다가오는 영령들에게 대야로 물을 뒤엎는다. 계속 물을 뒤엎는다. 그러나 그들의 눈빛서린 접근에 겁에 질려 허둥지둥 큰 용기를 찾아 물을 퍼붓는다.
-무대 중앙에 변기통과 회전의자가 보이고, 가끔씩 의자와 변기통공간으로 앉는 지식인, 정치인, 소시민들의 무의식적이며, 냉소적인 일상이 엿보인다.
-이때, 노동자, 농민, 회사원 등이 가세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미군에게 접근하는 춤이 추어지고.
-이들을 본 미군, 소방호스를 들고 물을 퍼붓는다.
-계속적으로 미군의 물벼락이 진행되는 가운데 난타 퍼포먼스는 강렬하게 진행되고,
-용팔이 형님이 중앙연단의 마이크를 잡고, 미군에 항의하며 반미노래를 부른다.
-함께한 민중들과 영혼들, 물벼락을 맞아가면서 쓰러지고 쓰러지기를 반복 끊임없는 사투로 물범벅이 된채로 더 힘껏 진행이 된다. 현장에는 물바다가 된 상태이다.
-춤꾼 등장하여, 자유영혼을 갈구하는 춤을 춘다.
-참다못해 노래를 부르다 말고 가수가 뛰쳐들어 저항해본다. 이내 물벼락이 내려지고 안간힘을 다하는 가수조차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분노의 노래를 부른다.
-전열을 가다듬는 힘들고 고통스런 춤이 진행되고, 다시 대항한다. 지쳐 만가는 미군은 마지막 사악한 힘을 써보지만 물러서지 않는 민중들과 영혼들을 보고는, 도망을 치다 넘어지고, 장대를 벗겨지고, 옷이 벗겨져 발가벗은 몸으로 호들갑을 떨며 도망친다.

2.씻김
-투쟁세력들 환호와 함께 긴호흡을 쉬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 포즈를 취한다. 이내 스톱모션.
-하늘에서는 하얀 꽃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꽃비 멈추면 붉은 정령의 여인, 붉은 장미 한송이를 들고 타오르는 혼불위에 바친다.
-그리고 천천히 하얀 길베천으로 민중들과 영혼들의 땀을, 물기를 곱게 씻긴다.
-하얀 길베천을 넓게 펴서 길을 만들어 베가르기를 진행한다. 정령을 선두를 따라 투쟁세력들이 지나가면 천년묵은 한이 씻겨내려 간 듯한 환희의 미소로 대형 단일기를 들고 등장한다.
-오월영령 청동퍼포머들의 리프트가 서서히 레이저 빛과 함께 올라간다.
-하늘에서는 축포와 갖은 특효로 환희의 순간을 맞이한다.
-이때, 월드컵송이 울려 퍼지면 학생과 투쟁세력, 시민들 모두 나와 희망의 꼭지점 댄스를 추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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