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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문예재단, 국제교류ㆍ인력양성 '두각' 일본 오키나와 예술단 교류공연-전남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6-02-11 19:01:00 | 조회 | 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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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예재단, 국제교류ㆍ인력양성 '두각' 일본 오키나와 예술단 교류공연ㆍ지역 작가 독일서 전시 입력시간 : 2016. 01.06. 00:00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 및 작가들의 국제교류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재단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창작활동 분야에 350개 문화예술단체(개인 포함)에 총 29억1200만원을 지원했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76개 단체에 9억1200만원을, 인력양성 분야(예술강사 344명 포함) 506명에 68억1700만원을 투입했다. 또 문화복지 분야에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 9만6364명에게 총 58억4300만원이 지원됐다. 창작활동 분야에서는 국제교류가 두드러졌다. 극단 갯돌은 창작공연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에 등장하는 오키나와ㆍ필리핀ㆍ마카오ㆍ중국 등 5개국과 교류를 통해 연합공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오키나와 예술단이 목포와 신안을 방문해 교류공연, 신안 우이도 문순득 생가 답사, 국제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지역협력형사업-국제문화예술활동 및 교류 지원분야에 선정된 김현수(60ㆍ광양) 작가는 지난해 6~9월까지 독일 뮌헨시 시청 광장에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지름 5.5m, 높이 2.7m 크기의 연꽃 설치작품을 전시해 독일 현지 언론에 20여 차례 소개됐다. 오는 5월 열리는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한국페스티벌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교육이 두각을 나타냈다. 나주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및 그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나주 '빛가람오케스트라'(40명)가 창단돼 지난해 12월에는 연주회를 열었다. 횟집 등 목포 북항 인근 상가 주민들로 구성된 '수족관 밴드'(20명)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목포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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