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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목포 갯돌과 국제학술회의 -아시아뉴스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5-09-24 14:37:00 | 조회 | 2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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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목포 갯돌과 국제학술회의 ‘섬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동아시아 예술연대’주제로 기사입력 : 2015년09월21일 16시33분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오는 26일 대회의실에서 극단갯돌과 함께 ‘섬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동아시아 예술연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섬의 인문학’ 연구의 문화콘텐츠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오키나와와 서남해 도서지역의 민속예술을 비교하며, 나아가 21세기 아시아 문화교류를 통한 예술연대를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문순득의 표류와 류큐문화 체험’(도서문화연구원 최성환 교수)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의 공동개최 기관에서 자유발언을 한다. 일본 측에서는 ‘류큐의 역사적 환경과 예술연대를 위한 제언’(오키나와 국제대 토모치 교수), ‘류큐의 민속문화와 민족성’(오키나와 아라구스쿠 청년회 사키마 에이사), ‘소노다 청년회와 에이사의 변천과정’(오키나와 소노다 다케모토 자치회장) 등을 주제로 제안을 한다. 이어서 한국 측에서는 ‘공연으로 본 문순득과 문화교류발전 방안’(목포대 이윤선 교수), ‘극단갯돌의 역사와 삶’(극단 갯돌 문관수 대표), ‘문순득을 통한 상생콘텐츠 전략’(극단 갯돌 손재오 총연출)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일본 오키나와의 에이사팀과 연구진들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답사와 공연, 학술회의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20일에는 극단 갯돌과 오키나와 에이사 팀에서 예술연대를 위한 공연을 개최한데 이어 21일에는 문순득의 생가가 있는 우이도를 답사하고 22일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아시아의 섬 문화가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방침이다.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11월에 ‘동아시아 도서해양문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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