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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미와 조국애 보여주는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 -민중의 소리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3-09-16 10:42:00 | 조회 | 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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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와 조국애 보여주는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 김세운 기자 ksw@vop.co.kr입력 2013-09-05 14:23:41l수정 2013-09-05 15:30:20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극단갯돌 극단갯돌은 오는 13~14일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을 공연한다. 이번 마당극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은 김철 선생의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고 드넓은 인간미와 조국애에 대한 정신을 강조했다. 김철 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조국사랑에 대한 정신을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나라사랑의 가치이념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김철 선생은 1886년 의향의 고장 함평에서 태어나 1917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1934년 순직하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했다. 서슬 퍼런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주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설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다. 임시정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엘리트답게 침착하고 과학적인 논리로 임시정부 발전과 독립운동실천에 매진했다. 당시 김 구, 안창호, 김규식, 여운형 등의 임시정부 각료와 애국동지들에게 귀감이 됐다. 공연에서는 마당극의 특징인 풍자와 해학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정면으로 다루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설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정신, 머나먼 타국 땅에서 어렵게 생활해야 했던 독립 운동가들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꾸민다. 입장료는 일반인 10,000원, 학생(초중고 5,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우, 65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증명서 및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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