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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돌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공연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3-11-26 11:26:00 | 조회 |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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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홍어는 내 운명 홍어만큼 찰지고 달짝지근 톡쏘는 섬사람들의 이야기 문순득의 표류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능생들에게 문순득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이벤트 공연!!! 남도전통문화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명품극단 갯돌의 2013년 신작! 지식창조산업의 프론티어 전남문화산업진흥원 <교육용 전통문화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공모선정작!!! 전통문화와 최첨단 영상의 환상적인 결합! 미디어영상을 이용한 체감확장형 공연 제작 관객을 압도하는 최첨단 영상기술이 조선시대를 찾아 나선다!!! 미디어 파사드 Facade/ 3D 입체 Sound/ 프로젝션 맵핑 Mapping 무대세트 전체를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환상적인 스트럭처 미디어 파사드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서 풍랑을 만나는 듯 관객에게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3D입체사운드 배우들의 몸에 세계의 이국적인 의상을 영상으로 입힌 프로젝션 맵핑 ------------------------------------------------------------------------------ 신안 우이도 섬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과 거친 모험! 그리고 사랑! 흥겨운 신명 속에 감동이 있는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는 조선시대 정약전이 저술한 <표해시말>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1801년 12월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은 대흑산도에 홍어를 팔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키나와에서 8개월동안 표류하게 되고 조선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번째 풍랑을 만나 필리핀에서 9개월동안 표류하게 된다. 그는 마카오로 가서 3개월동안 머문뒤 중국 난징, 베이징 등 1년 2개월을 거쳐 1805년 1월 신안 우이도 섬으로 돌아오게 된다. 문순득은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등지에서 장장 3년 2개월 동안 표류하면서 갖은 역경을 헤친 개척의 바다사나이였다. 정약전은 섬사람 문순득에게 조선최초로 세계를 보고 돌아왔다는 뜻에서 천초(天初)라는 자(字)를 지어줄 만큼 세계에 눈을 뜬 조선의 민초이다. ---------------------------------------------------------------------------- 기존 원작 모두 교체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힘찬 항해!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문순득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18세기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등의 이국적인 삶과 화려한 민속문화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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