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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식] ★분장실★ 당신의 꿈이 아직 거기 남아있나요? (최대 30%할인!!) | |||||
| 글쓴이 | 김종필 | 등록일 | 2009-06-30 03:09:06 | 조회 | 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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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잃어버린 것과 얻은 것, 결코 계획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우리 인생 이야기- 당신의 지금 모습, 당신이 바라던 그 모습인가? 시미즈 쿠니오(淸水邦夫)/작 기무라 노리코(木村典子)/역 신용수/연출 <분장실> ■ 공연일시 2009년 7월 4일(토) ▶ 5일(일) 토 3시,7시30분 / 일 3시 ■ 공연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Cast 황연희, 이강미, 이미숙, 이현옥 ■ Staff 무대/황태인 조명/김성구 의상,소품/김동영 연출,음향/함건수 홍보/박상대 마케팅/이경민 기획/서희원 제작감독/박현숙 예술감독/ 손진책 ■ 관람료 일반 15000원 / 학생 10000원 [할인정보] (극단미추 02-747-5161 전화예매에 한함) 의정부예술의전당 유료회원20% 무료회원10% 극단미추 관극회원20% 티켓링크 유료회원20% 무료회원10% 인터파크 유료회원20% 무료회원10% 10인이상 단체 10% 20인이상 20% 중고생단체 30% 국가유공자, 신체부자유자(2급이상에 한함) 동반1인까지 50% ■ 공연시간 100분 ■ 문의 극단미추 02-747-5161 / www.michoo.co.kr * Story 안톤체홉의「갈매기」공연이 올려지고 있는 극장의 어느 분장실. 죽은 두 여배우 A와 B는 세파에 짓눌린 상처를 안고 분장실에 머물고 있는 혼령들이다. 그들은 「갈매기」의 나나역을 비롯한 주역은 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코러스 역할만 하다가 죽었는데 주인공 배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영혼으로나마 분장실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꿈꿨던 주역들의 대사를 줄줄 외우며 연습도 하고 곧 무대에 오를 것처럼 분장까지 해가며 한을 달래고 있다. 한편, 「갈매기」에서 프롬프터(무대 위의 배우가 대사가 막혔을 때 대신 대사를 쳐주는)역을 맡았던 배우D는 역할을 해보지도 못하고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분장실에 나타난다. 배우C가 맡고 있는 니나 역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D는 배우C에게 배역을 내놓으라고 한다. 니나 역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해 화가 나서 분장실에 들어 온 배우C는 배우D의 억지에 아연실색하여 배우D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후려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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