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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네’ 불꽃전쟁… 평화는 올까 -광주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2-03-27 13:19:00 | 조회 | 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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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갯돌’ 마당극, 29∼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 2012년 03월 27일(화) 00:00 남도의 구수한 입담이 살아 있는 마당극 ‘최고네’가 29일∼30일 오후 7시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된다. 목포를 중심을 활동하고 있는 극단 갯돌이 지난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최고네’는 두 집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작은 평화를 이야기하는 유쾌한 소동극이다. 한 동네에서 나란히 홍어 전문점을 운영하는 최씨와 고씨는 오래된 앙숙 관계다. 하지만 최씨의 아들 석진과 고씨의 딸 틴틴텐이 사랑에 빠지고, 이 때문에 최씨와 고씨는 대판 싸움을 벌인다. 이 사실을 안 틴틴텐은 베트남으로 가겠다며 집을 나가고, 가족들은 그날 뉴스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던 비행기의 추락소식을 듣게 된다. 문관수·김나인·임대성·고은정씨 등이 출연하며 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티켓가격 일반 1만원 5000원, 청소년 1만원. 최씨와 고씨는 20% 할인해 준다. 문의 062-670-7913.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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