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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품 명 | 뮤지컬 난영 | |
| 연 출 | 손재오 | |
| 극 본 | 고은정 | |
| 소요시간 | 9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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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2007년) 방송위원회 주최 방송콘텐츠사업 선정작(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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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민족의 비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 민중들과 함께한 대중문화의 미의식 읽기. 화려한 무대, 현란한 춤, 추억의 노래선곡 등 40여명의 출연자들이 빚은 완벽한 조화 40여명에 이르는 출연진,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전문악단의 라이브 연주실력, 쇼무대를 연상시키는 안무솜씨와 현란한 댄스, 당시 시대를 연상케 하는 창법과 빼어난 노래실력, 시대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들이 결합된 뮤지컬이다.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울어라 문풍지’ 등 이난영이 부른 대표곡과 함께 남편 김해송이 작곡한 ‘오빠는 풍각쟁이’, ‘연락선은 떠난다’ 등과 ‘눈물 젖은 두만강’, ‘홍도야 우지마라’, ‘황성옛터’, ‘단장의 미아리고개’, ‘번지 없는 주막’ 등 시대상을 반영한 20여곡의 주옥같은 그 시절 노래들이 선보인다. 해마다 달라지는 뮤지컬의 새로운 변신! 2003년도 KBS홀 초연을 시작으로 2004년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 그리고 2005년 문화예술회관. 3년 연속 롱런으로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받았다. 2005년도 뮤지컬 『난영』은 입체적인 무대미술, 박진감 넘친 연기와 춤, 해학과 익살 등 다채로운 무대 연출을 통해 뮤지컬의 진수를 더욱 생생하게 꾸밀 것이다. ‘목포의 눈물’ 공연예술 브랜드화에 성공 가시화! 목포출신 이난영의 노래 ‘목포의 눈물’을 소재로 한 뮤지컬 『난영』은 ‘예향목포, 항구목포 알리기’의 일환으로 목포 공연 후 전국순회공연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광주, 부산, 인천 등을 비롯한 전국 일원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난영』으로 이제 목포는 제2의 ‘목포의 눈물’의 전성기를 맞을 기대를 안고 있다. 목포출신 가수 이난영의 생애를 목포사람들이 뮤지컬로 만든 작품. 25년의 역사를 이뤄가고 있는 문화예술운동의 전사 「극단갯돌」 단원들과 목포의 토박이 예술가들이 모두 한데 힘을 모아 창작에서부터 연출, 배우, 스텝 등 모든 제작과정을 정성을 다해 함께했다.『난영』은 목포사람들이 만든 목포 최초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목포연극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 방송콘텐츠 사업 선정 작품 이 작품은 다매체 영상시대에 예술 장르와 결합된 방송콘텐츠화의 시도와 노력의 일환으로 2004년 문예진흥원의 방송콘텐츠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예술의 장르를 뛰어넘는 방송영상과 공연과의 완벽한 결합, 방송과 예술의 모범적 대중화를 통해 해방과 분단이라는 민족의 비극적 운명을 함께 한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기를 공연 녹화하여 시청자들의 인기를 검증 받았던 작품이다. 이난영 타계 40주년, ‘목포의 눈물’ 탄생 70주년으로 부활한 뮤지컬 난영 4070 -공연리뷰 고석규 (목포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그것은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텅 빈 영화관, 변두리만 가까스로 채우고 있는 공연장들에 너무나 익숙했던 나에게 그 날 ‘난영 蘭影’의 공연장은 충격이었다. 물론 인기 있는 대중가수들이 오면 미어 터지기 일쑤였지만, 이건 목포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그저 그럴 것 같은(?) 갯돌의 공연이었음에랴. 그러나 그 자리는 꽉 들어찬 관객들로 흥분되어 있었다. 연극 ‘난영’은 ‘목포의 눈물’이란 노래의 상징성을 통해, ‘목포의 눈물’과 같은 말이 되어 버린 이난영의 일대기를 담아내고 있다. ‘목포의 눈물’은 일제 하 우리 민족 모두의 ‘망향가’였고 해방 후에는 설움 받는 전라도 사람들의 ‘시름가’였다. 그리고 민주투쟁의 연대에는 장렬히 산화한 열사들에 대한 남도인의 진혼가이 기도 했다. 이 노래가 불려질 때마다 목포는 그 상징과 함께 전국으로 퍼져나 갔다. ‘목포의 눈물’은 난영과 같은 말이면서 동시에 목포와 같은 말이기도 하였다. 난영과 ‘목포의 눈물’ 만큼 목포를 상징하는 말이 있을까? 그래서 난영은 목포 예술 지킴이 갯돌에게는 특히 너무나 잘 어울리는 판이었다. 김유승(자유기고가) 고단한 역사를 살아온 온 5060세대에게 받치는 헌정공연 40여명에 이르는 출연진, 5060세대의 가슴을 파고드는 전문악단의 연주실력, 가요무대를 연상시키는 안무솜씨와 현란한 스포츠댄스 거기에 이난영역을 맡은 김은숙씨의 빼어난 노래실력, 또한 당시 시대상황을 한눈에 설명하는 스크린까지. <갯돌>이 단단히 마음먹은 모습이었다. 단단히 쏟아 붙었다. 가히 5060 세대들에겐 추억을 반추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이난영을 기억하는 목포사람이라면 더한 감동이 밀려왔을 것이다. 우리가 이 공연을 가장 먼저 목포에서 보게 된 것은 극단 갯돌이 우리에게 부여해준 특혜였다. 목포신문(2004년 1월 19일자) 극단 갯돌의 창작극 ‘난영’은 김지하 시인의 ‘흰 그늘’의 길에 서게 한다. 그늘 배후에 있는 어떤 소망스런 내적 삶의 생성. 그리고 웃음이면서 눈물이고 한숨과 탄식이면서 환호와 웃음인 세계. 극단 갯돌의 창작극 난영은 그랬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한 여인의 삶은, 가슴을 후비는 날카로운 눈물로 그리고 눈물 배후에 숨겨진 수리성 짙은 한과 삭힘이 밝게 빛을 발하는 빛과 그늘이 공존하는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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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제작 극단 갯돌(대표이방수) 원 작 소설‘木浦의 눈물’ 극 본 고은정 편 곡 박형호 연 출 손재오 연 주 accordion 김광호 saxophone 박형호 violin 김혜성 guitar 안말재 bassguitar 김형태 drum 오영개 singer 채은주 장형진 김산옥 기 획 이방수 음향디자인 최영훈 무대미술디자인 이윤수 조명디자인 김선근 미술감독 김경학 음향감독 박승식 사운드 (주)열린음향 드림사운드 조 명 박장신 노래지도 강영지 분 장 김 현 의 상 유은정 안 무 정해란 선경진 한혜라 소 품 안영제 사 진 박영복 송정석 영 상 미래콘텐츠 홍보인쇄 중앙인쇄기획 자 료 국립영상 한국영상자료원 KBS자료원 목포MBC 목포문화원 작품자문 www.gayo11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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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난영 홈피 http://www.nanyoungmokp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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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2007년 4월 5일 여수시민회관 2007년 5월 26일 정읍사문예회관 2007년 6월 1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2007년 6월 23일 통영시민회관 2007년 10월 5일 김제축제 주무대 2005년 11월 30일-12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2004 방송위원회 주최 방송콘텐츠사업 선정작 2004년 11월 17일 - 19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 2003년 12월 27 28일 목포KBS 공개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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